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🏷️ 반려동물 등록제도,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

by 이짠짠 2025. 7. 4.

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라면
꼭 알고 있어야 할 제도 중 하나가 반려동물 등록제도입니다.

2025년부터 제도가 일부 개편되면서,
등록 대상, 절차, 과태료 기준 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에 따른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핵심 내용
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

✅ 반려동물 등록제도란?

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의 유실·유기를 방지하고
보호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.

🔹 등록 대상

  • 2개월령 이상의 개 (2025년 기준)
  • 고양이의 경우는 의무 대상 아님, 하지만 지자체 등록 권장

🔹 등록 마감 시기

  • 입양 또는 구입 후 30일 이내 등록 필수

✅ 2025년 반려동물 등록 방식 3가지

등록방식 / 설명 / 특징
내장형 무선식별장치 (마이크로칩) 피부 아래 삽입 분실 위험 거의 없음, 권장 방식
외장형 인식표 목줄 등 외부에 부착 저렴하지만 분실 가능성 있음
목걸이형 등록번호표 번호 부여된 태그 착용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 가능
 

2025년부터는 내장형 방식이 더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.
일부 지역은 내장형만 허용하는 추세로 전환 중입니다.


✅ 등록 방법은?

  1. 동물병원 방문 또는
    지자체 지정 등록 대행업체에서 접수
  2. 등록신청서 작성
  3. 내장형 칩 삽입 or 외장형 등록번호표 부착
  4. 등록 완료 후 확인서 발급

📌 등록비는 보통 1~2만 원 수준이며, 지자체에 따라 무상지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.


✅ 등록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

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
위반횟수 / 과태료금액
1차 20만 원
2차 40만 원
3차 이상 100만 원 이하
 

특히 최근에는
산책 중 단속이 강화되고 있어,
현장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당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.


✅ 등록 시 꼭 기억할 점

  • 주소,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.
    (변경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 대상)
  •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에도 말소 신고가 필요합니다.
  • 분양·양도 시 소유자 변경 신고도 의무입니다.

✅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나요?

현재 고양이는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니지만,
실내외 생활을 병행하거나, 유기 위험이 있는 경우 등록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.

일부 지자체(예: 서울시, 대전시 등)는
고양이 등록 시 비용 지원 및 중성화 지원 정책도 시행 중이니
해당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.


🐶 마무리하며

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
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 장치입니다.

2025년부터 더 강화되는 등록제도,
지금 미루지 말고 미리 등록해두세요.
작은 실천이 우리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.